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정표 보는 법, 발주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기준 정리 공사가 시작되면 시공사에서 공정표라는 걸 보여주는데, 처음 받아보면 막대그래프만 잔뜩 있어서 어디부터 봐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시는 발주자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공정표 보는 법을 제대로 모르면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준공 시점이 다가와서야 문제를 알게 되면 그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아요. 이번 글에서는 건축주가 공정표를 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릴게요.공정표란 무엇이고 왜 봐야 하는가공정표는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작업을 순서와 기간에 맞춰 정리한 일정 계획표예요. 단순히 며칠 걸리는지를 보여주는 표가 아니라, 어떤 작업이 먼저 끝나야 다음 작업이 시작될 수 있는지를 함께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더보기 설계비는 왜 이렇게 차이 날까? 건축주가 알아야 할 기준 공장이나 사옥을 신축하려고 설계사무소 두세 곳에서 견적을 받아보면 깜짝 놀라시는 분들이 많아요. 비슷한 규모, 비슷한 용도의 건물인데도 설계비가 많게는 두 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경우가 실제로 있거든요. 발주자 입장에서는 이 차이가 어디서 오는 건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적정한 설계비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견적서 숫자만 보고 낮은 곳을 선택했다가 나중에 추가 비용을 요구받는 경우도 실무에서 자주 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설계비 차이가 생기는 실제 이유와 발주자가 놓치기 쉬운 판단 기준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릴게요.설계비, 왜 프로젝트마다 이렇게 다를까요설계비는 건축사사무소가 임의로 부르는 금액이 아니에요. 기본설계, 실시설계, 인허가 대응, 준공 이후 사후관리까지 포함하는 종합적인 용.. 더보기 AI 시대 데이터센터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와 건설 시장 영향 요즘 건설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발주처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데이터센터예요. 몇 년 전만 해도 데이터센터는 통신사나 대형 IT 기업이 가끔 발주하는 특수 시설 정도로 여겨졌는데, 최근에는 매달 새로운 부지 확보 소식이 들려올 정도로 발주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데이터센터가 이렇게 늘어나는 걸까요? 단순히 유행이 아니라 AI 산업 구조와 직결된 이유가 있는데요, 오늘은 데이터센터 증가 이유를 건설사 실무자 관점에서 정리해 드릴게요.데이터센터 증가 이유, AI 연산량부터 이해해야 해요데이터센터가 늘어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AI 모델을 학습하고 서비스하는 데 필요한 연산량이 기존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에요. 예전 데이터센터는 주로 웹사이트 호스팅이나 기업 내부 시스템을 운영하는 .. 더보기 EPC 발주 방식과 설계시공분리, 건축주가 알아야 할 차이 건물을 지으려고 발주 방식을 알아보다 보면 EPC라는 용어를 한 번쯤 마주치게 되실 거예요. 특히 공장이나 사옥처럼 규모가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시공사로부터 "EPC로 진행하시겠어요?"라는 제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작 EPC 발주 방식이 설계시공분리 방식과 정확히 뭐가 다른지, 발주자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는 헷갈리실 수 있어요. 오늘은 EPC 발주 방식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선택하면 좋은지 실무 관점에서 정리해 드릴게요.EPC 발주 방식이 뭔지부터 짚어볼게요EPC는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을 하나의 계약자가 일괄로 책임지는 발주 방식이에요. 흔히 "턴키(Turn-key) 계약"이라고도 부르는데, 열쇠만 돌리면.. 더보기 건축비 예산 잡는 법, 초보 건축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준 건물을 짓겠다고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 있어요. "그래서 건축비는 대체 얼마나 드는 걸까?" 이 질문의 답을 찾으려고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평당 단가만 나열된 글을 많이 보게 되실 텐데요, 사실 건축비 예산은 평당 단가 하나로 정리되지 않아요. 주택이든 상가든 사옥이든 공장이든, 예산을 잘못 잡으면 공사 중간에 자금이 부족해지거나 설계를 축소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축비 예산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실무에서 보는 기준으로 정리해 드릴게요.건축비 예산은 공사비 하나만 계산해서는 안 돼요. 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건축주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평당 공사비만 확인하고 예산을 짰다가, 정작 설계비나 인허가 비용, 각종 부담금이 빠져있어서 나중에 자금 .. 더보기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실무에서는 이렇게 다릅니다 공장이나 사옥을 신축하려는 발주자분들이 시공사를 알아보다 보면 꼭 한 번씩 막히는 지점이 있어요. 바로 종합건설사한테 통으로 맡겨야 하나, 아니면 전문건설사 여러 곳을 따로 계약해야 하나라는 고민입니다.두 방식은 계약 구조부터 책임 소재, 공사비까지 전혀 다르게 흘러가요. 종합건설 전문건설 차이를 제대로 모르고 시공사를 선정하면, 착공 이후에 예상 못 한 비용이나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실무에서는 꽤 흔합니다. 특히 공장처럼 공정이 복잡한 프로젝트일수록 이 선택이 전체 공기와 예산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무엇이 다른가요종합건설업은 여러 공종을 종합적으로 기획, 관리, 시공할 수 있는 업종이에요. 토목, 건축, 산업설비 등 원도급자로서 전체 공사를 총괄하는 자격이 있습니다. 건설.. 더보기 건설사가 가장 싫어하는 발주자 리스크 5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을 준비하시는 발주자분들은 시공사 선정만 잘하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부터 나머지는 시공사가 알아서 해줄 거라고 믿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시공사와의 관계에서 삐걱거리는 지점은 대부분 발주자 쪽의 특정 행동 패턴에서 시작됩니다. 건설사가 가장 싫어하는 리스크는 단순히 '까다로운 고객'을 뜻하는 게 아니에요. 프로젝트 전체 일정과 비용 구조를 흔드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적인 요인들을 말합니다. 제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점은, 이런 리스크를 발주자가 미리 알고 있으면 시공사와의 관계도 훨씬 수월해진다는 거예요. 오늘은 건설사 실무자 입장에서 발주자가 꼭 알아야 할 리스크 5가지를 정리해드릴게요... 더보기 건축 인허가 기간 지연되는 진짜 이유와 발주자 대응법 공장이나 사옥을 신축하려는 발주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인허가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입니다. 대부분 3개월, 길어도 6개월이면 끝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이 기간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 인허가 기간은 단순히 서류 처리 시간이 아니라 설계, 심의, 관련 부서 협의까지 포함된 복합적인 과정이에요. 이 기간을 짧게 예상했다가 착공 시점이 밀리고, 그 여파로 공사비까지 늘어나는 사례를 여러 번 봤습니다. 발주자 입장에서는 인허가 기간이 곧 자금 계획, 임차 일정, 설비 반입 계획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오늘은 왜 건축 인허가 기간이 지연되는지, 발주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릴게요.건축 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