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자보수

건설 계약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조항 – 발주자가 놓치면 손해 보는 것들 건설 공사를 처음 발주해 보는 분들이 계약서 앞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냥 표준계약서니까 괜찮겠지." 저도 현장에서 그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공장 신축이나 사무소 증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주처 담당자들과 계약서를 함께 검토할 기회가 많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꼼꼼하게 보는 분이 드물었습니다. 대부분 분량이 많고 법률 용어가 낯설다 보니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꼭 그런 계약서에서 나중에 분쟁이 생겼다는 겁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거나 준공을 앞두고 나서야 "이 조항이 이런 의미였군요"라는 말을 듣게 되면, 그때는 이미 협상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계약서는 한 번 사인을 하면 그 내용대로 움직여야 하는 구속력 있는 문서입니다. 몇 가지 핵심 조항만 제.. 더보기
하자보수보증금이란? 준공 후 건물주가 반드시 챙겨야 할 것 건물이 완공되고 사용승인까지 받았다면, 이제 진짜 끝난 걸까요? 아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준공 이후에도 건물주가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하자보수보증금입니다. 공사가 마무리되고 나서 몇 달, 심지어 1~2년이 지난 뒤에 균열이 생기거나, 누수가 발생하거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공사가 책임지고 고쳐주면 다행이지만, 연락이 잘 안 되거나 심한 경우 폐업하는 일도 현실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저도 현장 경험을 통해 준공 후 하자 문제가 얼마나 골치 아픈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자주 봐왔습니다. 발주자 입장에서 하자보수보증금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준공 시점에 시.. 더보기
사용승인(준공)이란? 건물 완공 후 해야 할 절차 총정리 건물 공사가 끝났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반드시 거쳐야 할 행정 절차가 남아 있는데, 그게 바로 사용승인입니다. 현장에서는 흔히 '준공'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히는 사용승인이 공식 명칭입니다. 쉽게 말해, 설계도면대로 건물이 제대로 지어졌는지 관할 허가권자인 시·군·구청이 공식으로 확인하고 사용을 허락해주는 절차입니다. 저도 현장에서 공사가 마무리될 즈음이 되면 오히려 더 바빠지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 사용승인 전에 처리해야 할 서류와 현장 정리가 생각보다 훨씬 많거든요. 발주자 입장에서도 이 절차를 미리 알고 있지 않으면 입주가 늦어지거나, 전기·수도 개통이 안 되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오늘은 사용승인이 무엇인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