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자가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저가 입찰인데 왜 탈락할까? 발주자가 알아야 할 기준 입찰을 처음 진행해보는 발주자분들이 가장 당황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분명히 가장 낮은 금액을 써낸 업체가 있는데, 막상 결과를 보면 그 업체가 아니라 다른 업체가 선정되어 있는 경우예요. "최저가로 입찰했는데 왜 떨어졌나요?"라는 질문, 실제로 저도 발주처 미팅에서 정말 자주 듣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민간 발주든 공공 발주든 최저가 낙찰 탈락은 매우 흔한 일이고, 오히려 정상적인 절차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만 보고 업체를 선정했다가 공사 중간에 큰 곤란을 겪는 사례를 워낙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왜 최저가가 자동으로 선정되지 않는지, 발주자 입장에서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걸러내야 하는지 실무 관점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적격심사와 저가심사, 헷갈리기 쉬운 두 개념먼저 용어부터 정리하고.. 더보기 공사비 내역서에 숨어있는 항목들, 발주자가 꼭 알아야 할 것 시공사로부터 공사비 내역서를 처음 받아보는 순간, 대부분의 발주자들이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페이지는 수십 장이고, 항목은 수백 개에 달하며, 생전 처음 보는 용어들이 가득하죠. 합계 금액만 봐도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온 경우가 많고, 왜 이 숫자가 나왔는지 설명을 들어도 반쯤은 이해가 안 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저도 건설 업무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내역서 한 장을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선배한테 "이게 뭔 항목이에요?" 하고 물어봤다가 "그냥 다 필요한 거야"라는 명쾌하지 않은 답을 들은 기억도 있고요. 그 경험 덕분에 이후로는 내역서를 직접 파헤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공사비 내역서에서 발주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숨겨진 항목들을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이 글을 읽고 나.. 더보기 공사 견적서, 처음 받으면 어디서부터 봐야 할까? 건물을 짓거나 리모델링을 처음 진행해보는 분들이 가장 당황하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견적서를 받았을 때입니다. A4 서너 장에서 많게는 수십 장에 달하는 내역서를 보면서 "이게 다 무슨 항목이지?" 싶은 적,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저도 처음 공사 견적서를 검토해야 했을 때, 항목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공사 담당자한테 물어보자니 괜히 모르는 티 내는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넘기자니 뭔가 불안하고. 그 애매한 느낌, 공사를 처음 접해보신 분이라면 분명 공감하실 겁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견적서를 제대로 읽지 못한 채 계약했다가 공사 중간에 "이건 견적에 포함 안 된 항목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실제로 굉장히 많습니다. 처음에 조금만 꼼꼼하.. 더보기 공사 감리란? 감리의 역할과 필요한 이유 한 번에 정리 건물을 짓는다고 하면 대부분 설계와 시공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짜리 건물을 지을지, 어떤 설계사를 쓸지, 어떤 시공사를 선정할지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하면서도 정작 감리에 대해서는 "그냥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 중 하나 아닌가요?"라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실제로 일을 해보면, 감리가 제대로 작동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공사 결과물의 품질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걸 느낍니다. 오늘은 발주자 입장에서 공사 감리가 무엇인지, 왜 반드시 챙겨야 하는지를 현실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공사 감리란 무엇인가, 한 줄로 정리하면공사 감리란 쉽게 말해 '설계도대로 제대로 짓고 있는지 확인하고 지도하는 행위' 입니다. 건축주(발주자)를 대신해 현장에 상주하거나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시공 품질,.. 더보기 이전 1 다음